▲ 윤형렬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스테이지 위, 반짝반짝 빛나는 뮤지컬 스타와의 짜릿한 만남이 펼쳐진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시민들 참여형 부대행사 중 하나인 'DIMF 스타 데이트'를 18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에 돌입한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뮤지컬 스타를 직접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DIMF 스타데이트'는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려온 메인이벤트 중 하나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과 관객들이 몰랐던 뮤지컬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뮤지컬 스타가 들려주는 뮤지컬 갈라무대 등으로 꾸며져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배우와 관객이 보다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남경주, 유준상, 박해미, 서범석, 홍지민, 이건명, 민영기, 최수형, 김선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뮤지컬 스타들이 거쳐 간'DIMF 스타데이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올해 'DIMF 스타 데이트'는 두 차례에 거쳐 진행되며 7월 1일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혜성같이 나타나 뮤지컬 분야 스타로 등극한 윤형렬이, 7월 6일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두 도시 이야기', '마리 앙투아네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팔색조 배우 윤형렬과 '맘마미아', '시카고', '고스트', '유린타운' 등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디바 최정원과 함께 'DIMF 스타데이트'는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되며 사전예매는 DIMF 공식홈페이지(dimf.or.kr)와 사무국(053-622-1945)을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최정원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스타데이트는 무대위 완벽한 모습의 뮤지컬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라며 "게다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좋아하는 스타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DIMF는 모두가 함께하는 뮤지컬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개막작 영국 '포비든 플래닛 (Return To The Forbidden Planet)', 폐막작 체코 '팬텀 오브 런던(The Phantom Of London)',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등의 공연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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