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통풍은 체내 요산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질환으로, 바늘처럼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절이 관절의 연골, 힘줄 및 주변 조직에 쌓여 염증을 유발한다.

통풍은 서양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우리나라도 최근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고 대사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젊은 연령의 통풍환자가 늘고 있다.

통풍은 발이나 발목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발 외에도 손가락, 손목, 손등, 팔꿈치, 무릎 등 다양한 관절에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류마티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다른 관절증상으로 오진해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통풍 환자들은 대개 새벽에 관절통을 겪으며, 통풍 관절 부위가 붉게 색이 변하며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통풍은 대사성 질환이기 때문에 내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대부분 증상만으로 정형외과라고 오인하기 쉽지만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통풍병원 연세편한마디내과의 김대식 원장은 “통풍은 처음에 급성으로 시작되는데, 발작 이후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치료를 미루다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마내과 창원점 연세편한마디내과는 관절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첨단 의료장비와 편안한 시설을 갖추고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진료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및 삼성의료원 출신의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김대식 원장과 소화기내과전문의 이지은 원장의 협진 진료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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