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제도로 두 여성에게 바른 희망 선사
  • 이우람
  • 승인 2017.06.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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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지난 6월 17일 TV조선 해바라기 시즌4 5회에서는 척추협착증 때문에 매 순간을 고통으로 보내는 두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송에 출연한 바른병원은 서울보라매역과 진주 두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번 5회에서는 서울 보라매역 바른병원에서 안타까운 두 여성들에게 의료지원제도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선사했다.

 

 박OO(61세)는 남편과는 사별을 하였고, 아들과 딸은 있지만 수십년째 연락이 되지 않아, 혼자 지내온 지 10년째라고 한다. 낮은 현관문도 장애물이라고 하는 박OO(64세)는 15년전 남편과 이혼하고 자식들도 출가를 한 이후로는 연락이 잘 되질 않아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혼자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이 두 사람은 일을 하면서 우연찮게 만나게 되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며 통증만큼 지독한 외로움을 견뎌냈다고 한다.

 박OO(61세)는 허리통증보다 다리 쪽 마비증상이 더 심했고, 발바닥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서 있기만 해도 금방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을 보였다. 여러 군데 협착증이 있고 척추관이 확연히 좁아진 모습을 보였는데, 다발성협착증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특히 요추 아래쪽은 신경이 거의 지나가지 않아 통증을 유발하는 보행장애까지 있었다.

 바른병원이 의료지원제도로 박OO(61세)의 통증을 잡아주기 위해 사용된 방법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는 2포트내시경감압술이다.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심한 두 곳만 진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방법은 “나사못유합술 처럼 나사못을 고정하지 않고 신경에 최소 침습적으로 하여, 신경을 잘 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나사못 유합술에 비해, 최소한의 절개를 하고 척추의 기능은 물론 후방관절의 기능을 모두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통증의 원인만 되는 병변부위만 제거하는 것이라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효과적이다”라고 바른병원은 전했다.

 퇴원 이후 다시 찾은 그녀들은 한눈에 봐도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박OO(61세)는 “허리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침대를 사용해야 한다”더라며 새 침대를 장만할 여유가 없는 관계로 중고로 구입한 침대생활을 하며 척추협착증 시술을 받고 난 후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침대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활짝 핀 웃음꽃이 피었다.

바른병원의 의료지원으로 2포트내시경수술을 받고 지독한 척추통증에서 벗어나게 된 후 힘찬 발걸음으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었던 월미도를 찾았다. 예전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전과 다른 힘찬 걸음걸이를 걷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더는 척추통증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나는 삶을 바라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이어 바른병원 박재현 전문의는 “척추관협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다. 그로 인해 추간판이 척추에 부착된 부위가 떨어져 골극이 형성되고, 동시에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게 되며,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게 되는데, 그것이 척추협착증이다”.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적으로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런 퇴행성 척추관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자주 발생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50~60대의 여성들이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이 바로 척추에 대한 질환이다. 3대 척추질환으로 불리는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척추협착증은 중, 장년층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대척추질환이 걸리지 않게 하는 예방방법은 “척추에 부담이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된다. 그렇기에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평소 허리에 무리를 주는 습관들을 고치는 것이 최적의 예방방법”이라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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