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썰전'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JTBC '썰전'224회에서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경진 의원의 별명인 '쓰까요정'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지금도 그렇게 불러주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진 의원은 "거의 약발이 떨어진 것 같다"며 "제가 밀었던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안되니까 미움을 많이 받았다. 요정은 무슨 요정이냐며 요괴라고 하라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선거에서 지면 당연한 결과"라며 "나락으로 떨어졌으니까 다시 2000km 고지를 한 발짝 씩 올라간다는 마음으로 정치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tlslr2@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