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치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가수 박정현이 7월 결혼한다.

26일 오전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현이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현재 가족이 있는 미국 LA에서 결혼식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연상의 캐나다 교포로,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박정현의 측근들에 따르면 호감 가는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다. 과묵하고 자상하며 온화한 인품을 가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3년여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박정현은 8월 귀국 이후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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