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술의전당에서 연극 '대학살의 신'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이 열연을 하고 있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는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 한 소년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렝'과 아네뜨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과 베로니끄의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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