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이들 위한 스탠더스 캠페인 참여

     
   
▲ 손준호·김소현 부부 ⓒ 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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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가능한 질병이지만 백신이 없어 생명을 잃고 있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참여한다. 오는 30일까지 후원에 참여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의 애장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참여 중인 캠페인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스탠더스(STAND US) 캠페인으로 마라토너 이봉주, 인기 아이돌 비투비, 배우 최우식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접목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탠더스 캠페인은 스마트폰 홈페이지(http://standus.net)에서 바로 후원금액을 결제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김소현, 손준호는 지난 4월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부부가 엮은 첫 번째 동화책 '모차르트와 세계명작'의 인세 나눔 협약식을 했으며 책의 저자수익금 중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세 나눔 협약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권리 보호사업과 빈곤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아들 손주안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육아예능 '오마이베이비', '사랑과 전쟁' 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런닝맨',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7월 28일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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