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올여름 영화와 스타의 만남이 대세다. 

   
 

'월레스와 그로밋'으로 유명한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숀더쉽'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을 홍보대사로 캐스팅했다. 7월 23일 개봉하는 '숀더쉽'은 집을 나간 아빠를 찾기 위해 계획도, 대책도, 가이드도 없이 위험천만 빅시티로 떠난 숀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버라이어티 영화다. 홍보대사 김영철은 영화 속 '숀과 친구들'이 찾아 나선 집 나간 아빠와 닮은 꼴인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응원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본격 19금 코믹버스터 '19곰 테드 2'는 방송작가 유병재가 지원에 나섰다. 배급사에 따르면, "주인공 테드의 매니저로 유병재가 낙점(?)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테드의 내한 스케쥴을 직접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테드를 향한 사랑을 선보였다. 

   
 

7월 23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역시 홍보대사로 걸그룹 크레용팝을 선정, 요괴들과의 합동 요괴체조 컨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미니언즈'는 국민 스타 차승원이 영화 속 미니언즈의 험난한 여정을 설명하는 내레이터로 합류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