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악당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부터 위험한 일을 하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새로운 수트를 선물 받는다. 그러나 토니 스타크의 조언에도 허세와 정의감으로 가득한 피터 파커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악당 잡는 영웅'으로 활약하지만, 좀처럼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 마음에 더 많은 사건 현장에 출동하고, 결국 악당 벌처를 만나게 된다. 그후 피터 파커는 영웅 놀이를 즐기는 어린 소년에서 세상을 구하는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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