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홀랜드(왼쪽), 제이콥 배덜런(오른쪽)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며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의 입국 현장이 공개됐다.

▲ 존 왓츠 감독이 입국을 하고 있다.
▲ 톰 홀랜드(왼쪽), 제이콥 배덜런(오른쪽)이 입국을 하고 있다.

2일 오전 5시경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북적이는 현장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명실상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공항에 들어선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은 한국 팬들과 취재진의 환영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 톰 홀랜드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어주는 등 자리한 팬들을 하나하나 챙기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을 방문한 세 관객은 이후 2일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3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 톰 홀랜드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 제이콥 배덜런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 톰 홀랜드가 팬들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한편,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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