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여름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6월에도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다채로운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시민과 청소년을 기다리고 있다.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하 문학의 집‧서울)이 2001년 10월 옛 안기부장 공관 터에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시민‧청소년을 위한 문학 예술공간으로 설립되어 매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인 ▲수요문학광장,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해주는 ▲어린이 독서교실 ▲책 읽는 방을 운영한다.
 
또한,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이 밖에도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서울의 문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서울문학인대회와 매년 4~5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문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며, 시와 시조 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남산 시학당(시 읽기반, 시조 읽기반) 강좌를 진행한다.
 
자세한 수강일정 및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imhs.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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