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효리네민박' 첫 손님들이 화장실 사용에서 당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는 20대의 경상도 다섯소녀들이 민박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김해에서 온 중학교 동창생들로 비명을 지르며 유쾌하게 등장했다. 이어 이효리는 어떤 사이냐고 묻더니 뜬금없이 "이상순은 사장님. 나는 회장님이다"라며 자기 소개를 했다.

이후 손님들은 화장실을 찾았고 이효리가 말해준 작업실 화장실에 갔다가 당황했다. 문이 없는 화장실에 한 소녀는 "이게 무슨 짓이냐, 다 보이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 했고, 친구들은 서로 돌아가며 화장실의 문이 되어주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리 집은 참 민박하기 나쁜 집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도 "그러니까"라며 동감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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