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새로운 앞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개소식이 열렸다.

1일 오후 3시 석관동 캠퍼스 본관 M510호에서 열린 교수학습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총장과 교학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찬 교학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개소식은 김봉렬 총장의 축사, 현판 제막식, 고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경찬 교학처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은 도전과 변화가 요구되는 대학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지원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육의 선도적인 지원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15년 2학기 교수지원프로그램 신임교원 워크숍, 원별 교수 집담회, 교원 Q&A를 시작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김봉렬 총장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국립예술학교로서의 차별화된 교수·학습지원을 통해 대내외적인 예술교육실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참여하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성찰, 그리고 창조적인 사고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리에 모인 센터 관계자, 교수,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문화뉴스 김관수 기자 g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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