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무엇을 봐야할지 모를 때가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영화를 매주 추천해드립니다. '영알못의 추천영화'입니다.

 

7월 첫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년 7월 5일 개봉)
감독 : 존 왓츠 / 출연 :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제이콥 베덜런 등 
​줄거리 :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맨손 격투, 광선 총 등 총기 사용, 공중 추격전, 폭발 장면등 폭력적인 장면이 다소 빈번하게 나오나 신체 손상이나 유혈 장면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폭력 묘사들이 비현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그 외 주제 및 대사, 모방위험의 내용들도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되어 12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 후(2017년 7월 6일 개봉)
감독 : 홍상수 / 출연 : 권해효, 김민희, 김새벽, 조윤희, 등 
​줄거리 : 첫 출근날, '아름(김민희)'은 사장인 '봉완(권해효)'의 헤어진 여자 '창숙(김새벽)' 자리에서 일하게 된다. 사랑의 노트가 발견되고, '봉완'의 '처(조윤희)'가 회사로 찾아 오고, '아름'은 '창숙'으로 오해를 받는다. 결국 '아름'은 그날 회사를 그만 둘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등급분류 : 19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남녀의 격한 말싸움과, 모욕적 비속어 등이 몇 차례 나오고 빰을 때리는 등 몸싸움 장면도 등장한다. 무엇보다 남녀의 외도와 그에 대한 갈등이라는 주제 설정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으로 이해도를 고려할 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말했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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