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오픈 동시에 연 매출 20억을 기록한 ‘매화쌈밥’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로 160에 위치한 일산고양 직영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입소문으로 시작해 점심 저녁에 항상 줄 서 기다려야 하는 식당, 주말엔 항상 대기가 있는 식당으로 알려졌으며 KBS 생생정보(2016년 5월 16일) 방영 이후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매화쌈밥은 10가지 이상의 제철 반찬과 알배기 배추, 당귀, 적겨자, 청겨자, 케일, 치커리, 적치커리, 청경채, 상추, 깻잎 등 8가지 이상의 쌈 채소를 사시사철 제공하고 있으며 손님이 많아 매일 매일 산지 직송한 쌈 채소를 바로바로 씻어내 손님 밥상에 올려 최상의 신선도를 선사한다.

쌈밥의 주 메뉴인 제육볶음은 돼지고기를 후추, 간장, 청주로 숙성해 잡내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한 후 조리과정에서 강한 불을 이용해 감칠맛 나는 양념과 불 맛을 조화롭게 고기에 배 이게 해 고객의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에 곁들일 우렁이 견과류 쌈장은 은행, 잣, 호두, 땅콩, 검은콩, 들깻가루 등 18가지 이상의 견과류와 신선한 두부로 20시간 이상 숙성해 준비한다. 매화쌈밥 만의 담백한 쌈장은 신선한 쌈 채소와 제육볶음, 갈치속젓의 짭조름한 맛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쫄깃한 식감의 간장새우는 감초, 대추, 느릅나무 껍질 등 한방재료 20가지와 생과일을 포함한 천연 식재료로 4시간 이상 간장과 졸여냈다. 매화쌈밥의 모든 음식은 정성껏 만들어진 데다 모두 무한리필이라는 점 때문에 손님들이 부족하지 않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풍경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지닌 ‘매화향기’를 통해 차 한 잔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매화쌈밥’에서 식사를 한 고객이라면 커피 및 대추차, 오미자차, 도라지차, 쌍화차 등 전통차 일체와 인절미, 주전부리를 곁들이는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고양점 곽점장은 “한 상의 정성을 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 할 것이며 건강한 밥상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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