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도서 추천 서비스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여름을 맞아 '비밀책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는 시간, 닫는 시간은 물론 판매하는 책 제목도 모두 비밀이다.

'비밀책방'은 자신이 읽고 싶은 테마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달에는 '19금', '오싹한', '떠나고 싶은' 등 한 여름에 어울리는 책들을 만날 수 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평소 '플라이북'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컨셉의 책 추천을 요청하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비밀책방'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밀책방'은 '플라이북'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플라이북은 도서 추천 서비스로 누구나 무료로 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매달 책을 보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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