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문화센터 MHN 박효진 기자]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첫 출근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 직원으로 취직한 아이유가 손님으로 온 동갑내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첫 출근을 한 아이유는 첫 손님이 자신과 동갑인 25세라는 이야기에 동갑내기 친구들을 만난다며 기뻐했다.

이후 아이유는 관광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첫 손님들을 반겼고 손님들은 자신들을 반겨주는 아이유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와 첫 손님들은 처음 잠시 어색해했지만 언제 어색했냐는 듯 서로의 이름을 물어보며 금세 친해졌다. 함께 라면을 끓이고 후식을 준비하며 또래 친구들답게 말을 놓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가 하면, 장난치며 과일을 입에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이라는 손님들의 말에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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