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J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직원으로 고용된 아이유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마당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우리 만두 한번 해 먹을래?"라고 제안했고, 이상순은 "만두를 잘 빚으면 뭐야"라고 묻자 이효리는 "예쁜 딸 낳는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두 분은 아직 자녀 계획 없냐"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우리 사실은 낳을지 말지 아직 계속 고민 중이다. 자연적으로 생기면 당연히 낳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안 생기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순을 바라보며 "뭘 해야 생기지"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이 "과정이 없다"고 반박하자 이효리는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야. 부부처럼 보였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0일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의하면 7월 첫째 주(7월 3일부터 9일까지)  '효리네 민박'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중에선 5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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