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방학을 맞이하여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우리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Ⅱ'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며, 국내외 유명작곡가들이 편곡하였다.

 
이번 '우리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Ⅱ'는 전래동요부터 1950년대 동요를 시대별로 묶어 이영수, 노선락 등 국내외 최고의 작곡가들이 재편곡하여 선보였다. 우리 동요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재탄생을 통해 우리나라 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무대이다.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목소리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 무대는 자극적인 음악에 길든 귀를 정화해주며, 편안함과 감동을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알게 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추억과 동심을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보아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좋은 공연 관람 기회로 방학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관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7월 17일(금) 20시에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yj1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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