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효리네 민박', 네이버TV

[문화뉴스 MHN 김채원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제주 밤하늘을 보며 이상순에게 예쁜 고백을 건넸다.

지난 10일 JTBC '효리네 민박'은 네이버 TV를 통해 "제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효리♡상순"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모든 불을 끄고 마당 한 가운데에 둘러앉아 모닥불을 피우며 제주 밤하늘의 별을 관찰했다.

불을 끄자 이효리는 "어머, 불 켜고 끄고가 이렇게 달라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어디 갈 필요 없이 여기서 이렇게 보면 될 것을…"이라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순은 별을 더 잘 보기 위해 모닥불과 떨어진 곳으로 이효리를 불렀다. 이상순을 따라간 이효리는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계속 보고 있으면 (별이) 더 많이 보이고 더 반짝이지?"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상순을 꼭 껴안으며 "나도 오빠가 계속 봐주면 더 반짝인다…"라는 애틋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1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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