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곽현화, 신연식 등 한국 인디 장르 영화인들 BiFan 찾는다
  • 문화뉴스 장기영
  • 승인 2015.07.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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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한국 인디 장르 영화(K-indie Genre)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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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펼쳐지는 다채로운 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BiFan은 한국 인디 장르영화(K-indie Genre)를 조명하는 특별전 '공습경보: 코리안 인디 장르!'를 개최하고, K-indie Genre 영화인들이 총출동하는 메가토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최근 VOD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화 인프라가 증대됨에 따라 한국 인디 장르영화(K-indie Genre)들은 한국 영화 제작 편수를 과점하기에 이르렀다. BiFan은 이러한 흐름에 초점을 맞춰 지난 몇 년간 K-indie Genre를 대표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2011), '미조'(2013), '아티스트 봉만대'(2013), '배우는 배우다'(2013), '스톤'(2013), '어우동: 주인 없는 꽃'(2015), '십이야: 깊고 붉은 열두 개의 밤 Chapter 1'(2015) 등 총 7편을 선보인다. BiFan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저속한 에로 장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한국 영화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BiFan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K-indie Genre의 감독, 배우들과 메가토크 및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K-indie Genre 영화 제작 과정과 K-indie Genre 영화인들의 독특한 세계를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8일 오후 1시에는 '아티스트 봉만대'(2013) 상영 이후 메가토크가 진행된다. 봉만대 감독과 배우 곽현화,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등이 함께한다. 이날은 인디 장르영화의 제작과정부터 노출과 같은 인디 장르영화의 이슈들까지 모두 다루는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지난해 BiFan 초청작 '소녀괴담'(2014)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오인천 감독은 옴니버스 공포 영화 '십이야: 깊고 붉은 열 두 개의 밤 Chapter 1'(2015)의 배우 이관훈, 김하윤, 정보름, 배영란 등과 함께 또 한 번 BiFan을 찾는다.

한편, 올해 초 개봉해 VOD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어우동: 주인 없는 꽃'(2015)의 이수성 감독, 배우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 등도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BiFan 관계자는 "그 외에도 '완벽한 파트너'(2011), '미조'(2013), '배우는 배우다'(2013), '스톤'(2013)의 감독 및 배우들도 직접 BiFan을 찾아 K-indie Genre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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