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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샤넬이 7월 19일까지 서울 디뮤지엄(D MUSEUM)에서 마드모아젤 프리베(Mademoiselle Privé)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코드와 상징 및 아이콘으로 대담함과 놀라움을 담아 새로운 미래를 연 칼 라거펠트가 창조적인 시각으로 재기 넘치는 재해석을 통해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마드모아젤 프리베 서울은 칼 라거펠트의 오뜨 꾸뛰르 디자인, 가브리엘 샤넬이 생전에 유일하게 선보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1932년 '비주 드 디아망 (Bijoux de Diamants)'의 리에디션, 그리고 전설적인 샤넬 N˚5 향수를 집중 조명하여 샤넬 작품들의 뿌리를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모험을 선사한다. 샤넬 브랜드의 대담함과 에너지를 경험할 독특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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