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미숙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에는 카메라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부인 이효리의 속옷을 개는 이상순이 모습이 방영됐다.

지난 16일 JTBC에서 방영된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오빠 이제 빨래 걷어야겠다”고 하자 이상순은 거실에서 아무렇지 않게 이효리의 속옷을 갰다. 그 모습을 보고 “내 팬티를 꼭 카메라 앞에서 개야 되겠어? 여기서 개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라고 웃으며 이효리가 말하자, 당황한 이상순은“여기 카메라가 없는 곳이 없다”며 대답했다.

또한, 밖에서 스트레칭하고 있던 이상순은 마지막으로 기상한 아이유에게 “잘 잔 얼굴이다 너 아주 잘 잔 얼굴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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