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여자친구에게 상해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래퍼 아이언이 징역 8개월, 징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그의 여자친구의 SNS 행적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아이언은 "그 친구는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였다. 늘 저한테 폭력을 요구했다"며 “저는 결코 무자비하게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언 전 여친으로 강하게 추측되는 여성의 SNS 행적이 재조명 받고 있다.

▲ 사진 아이언 전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에 밧줄에 묶인 채 침대에 누워있거나 멍이 든 신체 일부 사진과 파격적인 노출 화보, 여성의 혈흔이 묻은 속옷 등을 게재하는 등 기괴한 사진들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한편 아이언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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