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용인 조정경기장 잔디밭에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부터 용인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쳐 온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미니콘서트'는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인디밴드',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마샬아츠', '바텐더 쇼',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캘리그래피 작가가 원하는 문구를 그려 야광으로 빛나는 배지를 만들어 주는 '나만의 야광 배지 만들기'와 풍선 안에 반짝이는 LED 전구를 넣어 만드는 'LED 풍선 만들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용인시민들에게 신나는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체험 행사와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과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yistreet)와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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