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시, Girl With Balloon, London, 2006 ⓒ 뱅크시 마틴불코리아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마틴 불의 '뱅크시' 한국전이 9월 10일까지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 뱅크시, mild mild west, bristol, 2007 ⓒ 뱅크시 마틴불코리아

'뱅크시 고향 브리스톨에서 가장 유명한 큐레이터이자 평론가인 마틴 불 사진작가 컬렉션'을 중심으로 준비된 150여 점의 새로운 한국 전시회는 한 번도 마스크를 벗고 대중 앞에 나타난 적이 없으며, 실명을 밝힌 적도 없는 뱅크시에 대해 가장 잘 접근할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아트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뱅크시의 논조, "거리의 예술은 거리에 남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거리예술이 상업갤러리에 진입한다고 해서, 그로부터 미리 도망갈 필요도 없으며 어떤 형태로 흘러가듯 그 흐름에 맡겨야 한다"는 그가 갤러리를 대하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 뱅크시, Boxhead, Torquay, 2010 ⓒ 뱅크시 마틴불코리아
▲ 뱅크시, flower, London, 2007 ⓒ 뱅크시 마틴불코리아
▲ 뱅크시, Planning Permission, Bristol, 2011ⓒ 뱅크시 마틴불코리아
▲ ⓒ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 뱅크시,  no future, Southampton, 2010 ⓒ 뱅크시 마틴불코리아

▲ 뱅크시, Global Warming, London,  2010 (좌) / 뱅크시, Giant Rat, Liverpool, 2007 (우) ⓒ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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