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22일 중복을 맞아 보양식 음식이 관심 받고 있다.

 

중복은 삼복 중 가장 더운 날로 중복을 기점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전해진다.

▲ 사진 ytn

가마솥 더위로 인해 약해지는 체력을 보강해줄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보자.

 

대표적인 중복음식으로는 따뜻한 성질의 삼계탕이 있다. 냉한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만약 삼계탕 약재 냄새가 부담스럽다면 초계탕 역시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중복 음식이다.

 

추어탕 역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일등 보양식이다. 여름철 원기회복 음식으로 대표적이다.

 

장어는 스테미너의 제왕으로 불리며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질환에 반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육개장은 주 재료인 소고기가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부속 재료은 고사리, 파, 마늘 등도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오리는 육류 중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가장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벼을 예방해저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이다.

 

전복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워 영양을 충족시키는 음식으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 B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좋다.

 

한편 말복은 8월 11일로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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