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효리네 민박'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2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7.21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6.745%에 비해 약 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

'효리네 민박'은 4회에 6.745%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5회에 반등하며 상승 흐름으로 다시금 돌려놨다. 7%를 돌파하며 일요일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전해준 제주에서의 힐링 생활과 민박집 스태프가 된 아이유의 색다른 모습, 손님들과 민박집 식구들이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인간적인 모습이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9.2%, 17.7% 시청률을 기록,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6%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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