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2’>가이 7월 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서울 능동 본다빈치뮤지엄(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시즌Ⅱ: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는 특별전으로 돌아온 빛의 화가 모네의 세계적인 명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인상주의 거장의 삶과 사랑, 그리고 모네가 사랑했던 정원을 컨버전스 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해 전시된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전시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2D와 3D 기술을 활용한 화면으로 빛에 의해 변화되는 광경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더욱 특별한 감상을 전달한다. 대형스크린에 투사한 전시는 리얼리티의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주제로 ‘클로드모네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빛의 모네 : 환상의 낙원’을 비롯해 아내 카미유를 그려낸 ‘영혼의 뮤즈 : 그녀 카미유’,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의 수련 전시관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현한 ‘미디어 오랑주리: 수련 연작’ 등의 공간이 구성돼 눈길을 끈다.

모네 특별전 전시회 티켓은 티켓 전문 소셜 커머스 티켓수다가 판매한다. 티켓수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10장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학로연극 티켓 2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티켓수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클로드 모네가 남긴 예술을 움직이는 전시 형태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티켓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전시를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네전시회 빛을 그리다 특별전>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19시까지 열리며, 금, 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오픈한다. 티켓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수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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