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이름없는 여자' 변우민의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4회에서는 구도영(변우민)이 홍지원(배종옥)의 악행을 모두 기억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도영은 홍지원과 다투던 과거를 꿈으로 꿨다. 이후 홍지원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했지만 홍지원이 없는 곳에서 "홍지원 기억났어. 당신이 한 짓 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구도영은 홍지원이 자신을 다치게 만든 데 이어 재산까지 모두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도치(박윤재) 사고를 유발하고 해주 꼬셔 위드그룹 집어삼키려 들어. 홍지원 네 썩은 손모가지부터 잘라내 주마"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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