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인 타운하우스가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웰빙 트렌드가 의식주 전반에 확산되면서 답답하고 획일적인 아파트 평면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운하우스는 자연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특히 쾌적성만 강조하고 도시생활과 연계성이 떨어지던 이전의 전원주택과 달리 요즘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는 이러한 결점을 보안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환금성도 개선되면서 주택거래량 또한 늘고있어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면 희망하던 전원 생활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갖추기란 제도적인 규제 여건 때문에 쉽지 않다. 이에 최근 1차 분양을 단시일 내 완료한 용인 에버뷰 타운하우스가 2차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적은 면적의 토지를 확보하더라도 용인 에버뷰만의 특화설계로 넓은 정원과 2층 테라스를 기본으로 한 복층설계를 채택한 가운데 합리적인 2억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내부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으로 젊은 감각을 최대한 반영하고 도시가스시공 및 단지 내 셔틀버스 운행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

더욱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으로 특히 지역 내 황금라인으로 통하는 국지도 57호선 주변이 이를 반영하듯 주택거래가 활발하다. 

이는 판교제2테크노벨리 입주가 올해부터 시작되고 있고 이에 따른 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자동차전용구간인 능원교차로-포곡구간이 조기개통을 앞두고 있어 포곡지역에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재 에버뷰2차는 용인타운하우스 전문 ㈜우리앤하우징이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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