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tvN '비밀의 숲' 배우들이 작별인사를 전했다. 

감정을 잃은 검사 황시목을 연기한 조승우는 30일 공개된 '비밀의 숲' 비하인드 영상에서 "황시목의 캐릭터를 잘 떠나보내주려고 했다.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배두나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넸고 이창준 캐릭터로 안방을 장악한 유재명은 "'비밀의 숲'이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서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동재 검사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긴 이준혁은 "종영이라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면서 "나중에 시즌2라도 나왔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정의로운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30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grin17@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