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11명의 소년들이 'WANNA ONE'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다.

드디어 워너원의 첫 미니앨범 '1X1=1 [To Be One]' 가 베일을 벗는다. 금일 (7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은 이들을 보기 위해 찾은 이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국내 팬은 물론이고 많은 해외 팬들까지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기자간담회에서 힘찬 인사로 등장한 강 다니엘은 "첫 스타트를 시작했다.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박지훈은 "열심히 하곘다. 많이 도와달라"고 전했다.

이어 박우진은 "멀리만 보이던 데뷔가 앞으로 다가오니까 실감이 안났다. 그냥 신기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이제 첫 출발이다보니 시작을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긴장 섞인 목소리로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옹성우는 "긴장 많이했다. 설렌다. 잘 부탁드린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라이관린 역시 떨리는 목소리로 "17살 라이관린이다. 잘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하성운은 당찬 목소리로 "쇼케이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환은 "저희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최선 다하겠다"고 짧게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의 이번 타이틀곡은 '에너제틱'. 이 곡은 '네버'를 만든 펜타곤 후이가 만든 노래로, 반전미 넘치는 멜로디컬한 노래라고 전해진다. 음원은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워너원'의 데뷔 앨범은 금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앞서 워너원은 멤버 구성부터 그룹명, 팬클럽명, 타이틀곡 선정까지 국민프로듀서와 함께 했기에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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