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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똑바로 해! 원재야"

'쇼미더머니' 랩배틀에서 최연소 래퍼로 나선 13살 소년 조우찬이 우원재를 제대로 도발했다.

지난 8일 Mnet '쇼미더머니6'는 디스 랩 배틀이 벌어지는 7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디스랩 배틀은 지코 팀 vs도끼-박재범 팀 / 다이나믹 듀오 팀 vs 타이거JK-비지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타이거JK는 배틀 전 "어떤 일이 벌어져도 책임 못 진다"며 뜨거운 대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13살 최연소 래퍼 조우찬의 활약이다.

조우찬은 '악마 래퍼'라는 별명을 가진 우원재에게 "똑바로 해, 원재야"라며 도발했다. (위 영상 46초)

자신보다 9살이나 어린 조우찬의 디스 랩을 마주한 우원재는 고개를 돌리며 발끈하는 반응을 보였다.

관객들은 앳된 소년인 조우찬의 강펀치를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 한마디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조우찬과 우원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디스 랩 배틀은 오는 11일 금요일 밤 11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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