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11일 JTBC 예능 '팬텀싱어 2' 첫방송에 실력파 뮤지컬배우 출신 참가자로 등장한 박강현이 화제다. 

박강현은 스타 뮤지컬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예이다.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부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당당하게 알리기 시작했다. 

'샤이니' 키, '인피니트' 김성규, '블락비' 유권 등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대단한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인더하이츠'에서 '베니' 역을 맡아 호평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나쁜자석'에 출연해 연극 무대에서도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뮤지컬 '이블데드'에서 배우 김대현, 강동호와 함께 '애쉬'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박강현은 지난 해 본지와의 인터뷰서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의 '유다' 역을 맡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key000@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