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2017 인천 국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주최 측의 미흡한 준비로 축제에 참가하려던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사진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2017 인천 국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로 워너원을 비롯해 B1A4, NCT127, 라붐, CLC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다. 

특히 국민 아이돌 워너원의 인기가 폭발적인 상황이어서 많은 팬들의 예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페스티벌 주최 측은 원활한 예매를 위한 사이트를 별도로 두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케팅을 오픈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17일 오후 4시 티케팅을 시작하자마자 서버가 다운됐고 원활하지 않은 예매 시스템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폭주한 것이다.

더군다나 행사가 무료로 진행돼 예매 후 행사 당일 티켓 배부처에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교환하면 되기 시스템이어서 팬들의 다급함은 더욱 커졌다. 

예매에 실패한 팬들은 

lsyl**** "준비성은 1도없고 예매를 왜 홈페이지에서해ㅋ"

hello_******* "준비성 대비성 1도 없는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아 왜 그걸 홈페이지에서 받고 예매중 서버이전은 뭐니"

minc***** "인천스카이페스티벌. .예매창 어떻게 생겼나 좀 보거싶네"

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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