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천만영화 '택시운전사', 그렇게 시대의 아픔은 한국영화사에도 '저장'됐다. 그러나 아직 그 시대의 아픔은 '정리'되지 않았다."

"너무나 익숙해서 인식하기 어려웠던 적폐들. 오는 28일 열리는 '대학로 위계 문화 개선을 위한 대학로엑스포럼'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돼 온 폭력적 행위들을 바로잡는 첫 걸음이 되길."

"살다 보면 살아진다. 예술이 무엇이기에 사람을 죽음으로 모는가."

"'박열' 봤다면 추천하고싶은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야구돌 폭행사건, 이제는 제로화로 가야할 때."

"적응기 없는 미친 존재감 네이마르 그가 세계 최고 몸 값인 이유."

"내 본능에 맡겨진 이 자유야 말로 사물을 결코 이성으로 사랑하지 않게 하는 힘이었습니다 - 모리스 드 블라맹크"

"한국에서 걸러야 할 장르 - 범죄, 느와르, 폭력. 이제 질릴 때가 되지 않았나?"

"언제부터 오마주와 표절이 한 끝 차이였던가. 예술로 표현된 모든 생각은 재산이다. 자신만의 감상에 빠져 타인의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녹이려 들지 않기를."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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