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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인 : 배우 박리디아
대학로의 심장부에선 저렴한 밥집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이곳은 예외다. 바지락칼국수와 비빔국수가 일품인 이곳은 박신양, 강신일, 임하룡 등 다양한 배우들의 사인을 보고 나면 식사가 등장한다. 당근, 부추, 다시마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육수와 면을 먹으면 연극 보기 전에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먹기 전에 나오는 국화차는 서비스!
▶ 박리디아의 근황
박리디아는 최근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이사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 와중에 오는 10월 4일부터 '안똔체홉 클래식 씨어터' 개관 기념으로 막이 오르는 안똔체홉학회의 연극 '챠이카'(연출 : 전훈)에서 '아르까지나' 역을 맡아 맹연습 중에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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