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부산에서 제8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2017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개최된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2017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는 문화도시 부산의 이미지에 걸 맞는 부산을 위한 최정상의 클래식 음악축제를 지향한다. 올해 2017년 제8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초청 교향악단인 일본 센트럴 아이치 교향악단, 홍콩 구스타브 말러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20여 개국 이상 1000여명들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교향악과 앙상블 공연이 이루어지는 국제적인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이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주관이며 공연일정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개최된다. 

「Dream of Renaissance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부활', '재생(再生,rebirth)'이라는 르네상스의 의미를 바쁜 일상 속 에서 조금의 여유를 갖기 위해 다시 한 번 문화부응기를 '재생'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초청 교향악단과 부산시립예술단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의 아티스트들이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영도문화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공연을 통해 문화가 융성하는 부산, 그리고 시민들의 양질의 예술문화 향유와 함께 사회적 문화 대통합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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