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대한민국 소셜댄스계의 가장 큰 축제인 '소셜댄스페스티벌'이 21일 국민대에서 그 화려한 무대를 꽃 피운다. 국내 최초로 소셜댄스전문학부를 신설한 국민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소셜댄스페스티벌'은 그 어느때보다 내실있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소셜댄스페스티벌'이 기대되는 이유를 숫자로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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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셜댄스페스티벌은 벌써 4번째 행사다. 1회 메세나폴리스 광장, 2회 강남역엠스테이지, 3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광장에서 열렸던 '소셜댄스페스티벌'은 이번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진행된다. 21일 오후 1시부터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B 제2공연장에서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 '4'호선 길음역에서 가까운 국민대이기도 하다. 

   
 

[300] 
영화 '300'의 제목이 아니다. 소셜댄스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인원이다. '함께 춤을 추는' 소셜댄스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데, 이번 행사 역시 약 300여명의 댄서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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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댄스페스티벌과 함께 이 날에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화예술소셜댄스스포츠학부에서 준비한 2014년도 2학기 입학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기존의 살사댄스학과, 스윙댄스학과, 탱고댄스학과, 벨리댄스학과에 새로 신설된 요가휘트니스학과, 댄스스포츠학과까지 총 6개의 학과에 대한 입학정보를 학과 교수진들에게 물어보면서 얻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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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텍스트 외적인 의미로 치면 '최고' 혹은 '최초'라는 뜻이 담겨있다. 국내최초로 소셜댄스전문학부를 신설한 국민대학교답게 이번 공연 역시 국내최고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살사, 스윙, 탱고, 벨리, 댄스스포츠가 이렇게 합동으로 공연하는 경우도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화예술소셜댄스스포츠학부가 아니면 무대에 올리기가 힘들다. 다양한 춤의 매력을 '1'곳에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문화뉴스 이밀란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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