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잃었던 우리 감성을 고속으로 충전해줄 축제가 열린다. 바로 국내 최대의 포크 음악축제인 '파주 포크페스티벌'.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다.

▲ 파주포크페스티벌 ©경기관광공사

 

올해는 '응답하라 7090'을 주제로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혜성처럼 나타나서 지금도 맹활약하고 있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출연한다.

▲ 파주포크페스티벌 ©경기관광공사

70년대를 대표하는 이치현과 벗님들과 정태춘 박은옥, 80년대를 이끈 해바라기와 동물원, 90년대에 등장한 변진섭, 유리상자 그리고 맨발의 디바 이은미 등 화려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피날레는 파주 포크페스티벌의 전통대로 그룹 YB가 장식한다. 

▲ 파주포크페스티벌 ©경기관광공사

추억의 포크음악을 즐기는 것 외에 파주 포크페스티벌의 최대 매력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관람석이다.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피크닉 A, B'와 그늘막과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패밀리 존'은 파주 포크페스티벌만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축제기간: 2017년 9월 9월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로 177 임진각평화누리 야외공연장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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