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날카로운 정치 풍자 속에 펼쳐지는 '핵폭탄 코미디'!

연극 '룸넘버 13'은 여당 국회의원 '리차드'와 야당 총재비서 '제인'의 스캔들로 인한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입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거짓말과 급박한 전개와 1인 2역까지, 공연 내내 관객에게 긴장감을 선사하죠.

'리차드'와 '제인'이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됩니다. 경찰에 신고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무척 곤란한 상황! 모든 일을 '리차드'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하지만, 사태는 심각하게 점점 꼬여만 갑니다. 설상가상 '리차드'의 부인 '파멜라'가 호텔에 나타나고,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인 '제인'의 남편 '로니'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9월의 불타는 금요일 밤에 함께 확인 하실 거죠?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연극 정보

   - 제목 : 룸넘버 13

   - 공연날짜 : 2009. 1. 1. ~ 오픈런

   - 공연장소 : 극장 가자

   - 연출 : 김애자

   - 작 : 레이쿠니

   - 출연 : 박성범, 이지선, 박수현, 문진성, 최규식 등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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