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쇼미더머니6'의 주인공 '행주'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지 않은가?

금일 (5일) 오후 4시, 홍대 일대에서 행주를 만났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차분하게 활동계획을 전한 그에게서 짧은 시간이지만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행주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활동계획은 '리듬파워' 앨범이 바로 나올 계획이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내려고 노력중이다. 준비 중인 곡들 정리하고 있다. 내 솔로곡도 작업을 바로해서 지속적으로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빨리 잡혀있는 공연은 '쇼미더머니 콘서트'다. 그 이후에 행사나 페스티벌도 잡혀있다"고 덧붙였다.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일단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하게됐다. 꿈 꾸는 것 같다. 그 꿈에서 깨고 있는 중이다. 만 이천명 중에 한 명이 됐으니까 그 기대에 부흥하는 곡을 만들 거다. 다음 스텝이 중요하다. 너무 감사하게 우승했고, 타이틀을 얻었지만 그건 엊그제 일이다. 다음 작업에 몰두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주는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래퍼로서의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오는 9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쇼미더머니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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