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티(왼쪽), 슬리피(오른쪽)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4일 음원 '시차'를 발표한 우원재를 향해 '쇼미더머니6'에 함께 출연했던 래퍼들이 선물사오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엠넷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던 래퍼 우원재는 지난 4일 오후 6시 그레이와 로꼬가 참여한 신곡 '시차'를 발표했다. '쇼미6'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능력 때문이었는지, 우원재의 '시차'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올킬에 성공했다.

이에 우원재와 함께 '쇼미6'에 참가했던 래퍼들은 우원재의 음원성적을 축하함과 동시에 놀리기 시작했다. 먼저, 올티가 먼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여행중인, 시차로 음원 1위중인, 신흥 음원깡패로 거듭나 돈을 억소리 나게 벌 예정인 원재야 난 정말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우원재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서 게재했다.

▲ ⓒ 킬라그램(왼쪽), 해쉬스완(오른쪽) 인스타그램

올티의 시작으로 슬리피와 킬라그램, 해쉬스완, 행주 등 다른 래퍼들 또한 현재 일본 여행중인 우원재에게 메시지를 보낸 캡처화면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산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산타는 없거든 사실 내가 산타', '최고의 산타다!!'라며 래퍼들의 친목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한편,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에 출전하여 행주, 넉살과 함께 최종 무대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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