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가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동반 출국했다. 일부 네티즌은 송송커플이 미국에서 웨딩 촬영을 겸한 여행을 떠난 것이라 추측했다.

▲ ⓒ JTBC

양측 소속사는 4일 "개인 스케줄로 함께 출국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웨딩촬영 루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송중기-송혜교 웨딩화보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담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도 동행했다는 후문이다.

▲ ⓒ 홍장현 인스타그램

홍장현은 최근 자신의 SNS 'San francisco us'라는 글과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송송커플의 웨딩 촬영 장소가 샌프란시스코라 추측하고 있다.

홍장현 작가는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웨딩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다.

앞서 송중기·송혜교는 지난 7월 5일에도 발리 웨딩화보 촬영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송혜교-송중기 '송송 커플'은 10월 31일 결혼 예정이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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