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가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동반 출국했다. 일부 네티즌은 송송커플이 미국에서 웨딩 촬영을 겸한 여행을 떠난 것이라 추측했다.
양측 소속사는 4일 "개인 스케줄로 함께 출국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웨딩촬영 루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송중기-송혜교 웨딩화보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담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도 동행했다는 후문이다.
홍장현은 최근 자신의 SNS 'San francisco us'라는 글과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송송커플의 웨딩 촬영 장소가 샌프란시스코라 추측하고 있다.
홍장현 작가는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웨딩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다.
앞서 송중기·송혜교는 지난 7월 5일에도 발리 웨딩화보 촬영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송혜교-송중기 '송송 커플'은 10월 31일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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