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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으로 알려진 '여배우는 오늘도'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초특급 캐스팅 GV 일정을 공개했다.

배우 문소리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여배우는 오늘도'가 9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시상식 현장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캐스팅 GV 일정 공개와 동시에 예매 오픈을 알렸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문소리가 직접 감독·각본·주연작으로 여성으로서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배우, 더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실제 자신이 연기하고, 연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8일 전격 예매 오픈과 함께 GV 일정 또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 일정에는 여배우를 다룬 영화인 만큼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참여가 눈에 띤다.

먼저, 개봉 전날인 9월 13일 진행하는 GV에는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라미란과 김선영이 참여해 관객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어 개봉당일인 9월 14일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평론가이자 요즘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배우 문소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망의 9월 15일에는 전도연이 문소리의 감독 도전을 축하하며 뜻깊은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전도연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베니스의 여신과 칸의 여왕의 역대급 투샷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에도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GV 일정을 계획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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