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여우별이란 궂은 날 가장 빛나는 별처럼 여러분의 마음에 제일 빛나는 별이 되겠습니다."

여우별 씨어터 홈페이지(foxstar.modoo.at)의 메인 페이지에 쓰여 있는 글귀다. 대학로 2번 출구와 1번 출구 사이 대학로 8가길에 있는 여우별 씨어터는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아담한 소극장이다.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여우별 씨어터에선 연극 '뼈의 노래'가 공연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막이 오르는 '뼈의 노래'는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사람들의 회복과 소통, 그리고 치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지난 2011년 첫 공연 후 4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서 다시 올려지며,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로 차세대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는 윤혜진 연출이 다시 한 번 지휘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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