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R] EPL 강세 속 바르사-바이언-PSG 대승
  • 박문수
  • 승인 2017.09.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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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 1라운드 결과 ⓒ UEFA

[문화뉴스 MHN 박문수 기자] 이변은 없었다. 오랜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카라바크와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역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몸살을 앓던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에 0-3으로 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S 로마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길만한 팀들이 모두 승리했다. 13일 새벽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변은 없었다. 유일한 이변이라면 바르셀로나의 유벤투스전 3-0 승리지만, 유벤투스의 상태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았다.

A조의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루카쿠를 비롯해 펠라이니와 래쉬포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숙적 바젤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특히 래쉬포드는 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등 4개 대회에서 데뷔골을 모두 가동하는 기염을 토하며 남다른 재능을 다시 한 번 뽐낼 수 있었다. 같은 조의 벤피카는 CSKA 모스크바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덜미를 잡히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B조의 바이에른과 PSG은 예상대로 1차전부터 화력쇼를 뽐냈다. 바이에른은 안더레흐트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고, 파리 생제르맹은 지옥의 원정으로 불리는 셀틱 경기과의 맞대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네이마르의 활약이 빛났다. 

C조의 첼시는 카라바크와의 홈 경기에서 페드로의 선제 득점을 시작으로 자파코스타와 아스필리쿠에타 그리고 바카요코의 데뷔골에 바추아이의 멀티골까지 터지며 도합 6-0 대승을 거뒀다. 같은 조의 로마와 아틀레티코는 0-0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로마와 아틀레티코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0-0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같은 조 첼시는 카라바크를 6-0으로 제압하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끝으로 D조의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지난 시즌 8강전 대패 복수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로서는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문제였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탈 속에서도 비교적 분위기를 잘 추스르며 유벤투스에 승리했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기대치가 낮았지만 클래스를 입증하며 다시 한 번 유럽 정상을 정조준하게 된 바르셀로나다. 같은 조의 스포르팅 리스본은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3-2, 펠레 스코어로 승리했다.

pmsuzuki@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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