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첫 어획에 성공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서해안 격렬비열도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배에 함께 탑승한 이광기 프로에게 비법을 전수받으며 세 번째 낚시 포인트로 이동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무반응에 이경규는 "광어는 양식이다"라며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날씨까지 따라주지 않으며 이들의 낚시 여정은 어려움을 맞았다. 

잠잠한 지점으로 이동 후, 6시간 만에 이경규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이경규는 마침내 오늘의 첫 광어를 낚았고, "역시 광어는 자연산"이고 말을 바꾸며 기쁨을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은 이경규가 건진 광어로 물회를 만들기 시작했다. 광어회를 보며 이덕화는 "고기 못 잡은 사람은 굶어야지"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그럼 저만 먹냐"고 농담을 던졌다. 

grin17@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