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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다음 국가인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웨틀라나가 러시아 편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의 독일 친구들의 마지막 한국여행을 담아냈고, 그들이 한국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독일 친구들의 여행편이 끝난 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음 국가인 러시아 편 예고영상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태껏 방문했던 국가들과 달리, 러시아 편은 여성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러시아 대표인 유지나 스웨틀라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러시아 친구들의 여행편을 봐달라고 독려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왔던 편들 다 너무 재미있어서 약간 러시아 편이 노잼일까봐 걱정이 된다'며 방송되기 전 걱정하는 모습도 내비쳤다.

이어 '영상 보다가 친구들의 매력에 빠졌다. 색다르고 나조차 몰랐던 그녀들의 반전 매력이 나를 웃기게 했다. 내가 사람들한테 전 출연자들처럼 알려줘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러시아 편 보고싶지 않으신 분들 많겠지만 내 친구들이 주인공이라서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웨틀라나는 '러시아가 워낙 넓어서 지역마다 문화도 조금씩 다르니까 동쪽에서 온 러시아 사람들이 어떤지를 볼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러시아끼리 다른 문화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된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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